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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9 11:05:33
  • 수정 2019-07-19 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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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가 지역 에너지 기업들의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확보에 앞장섰다.


광주TP는 17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KOSEF)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5개국 342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LS산전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광주광역시만 지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함으로써, 지역 에너지기업의 제품 및 기술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경제 교류를 위해 베트남에너지협회(VEA), 베트남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와 지역 주력산업인 에너지산업 분야에 대한 양 지역 간 지속적인 수출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그 결과 이번 행사에 지역 기업 15개사가 참가하여 사전 바이어 매칭을 통해 인셀(대표이사 정창권), 이엘티(대표이사 양희원)는 각각 리튬배터리, ESS시스템에 대해 총 40만불의 MOA를 체결했다.


비에이에너지(대표이사 강태영), 이디에스(대표이사 김완섭), 원광전력(대표이사 전연수)도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각각 ESS 에너지홈 기술, ESS시스템, 태양광발전장치 관련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은 “이번에 체결한 베트남 2개 기관과의 수출 및 기술협력 MOU가 단순히 협약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수출로 연결되는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으로 광주지역 기업과 베트남 기업 간 수출 MOA체결 등 교류의 시발점이 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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