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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2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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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목포시가 조성 중인 세라믹산업단지가 원스톱 솔루션 기업 지원이 가능한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

 

목포시 연산동 일원 116,455부지에 조성된 세라믹산단에는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진)를 중심으로 현재 세원하드페이싱 외 5개 업체가 생산가동 및 공장 신축 중에 있다.

 

첨단 세라믹산업은 반도체, LED를 비롯하여 전 산업분야에 골고루 쓰이고 있는 첨단 소재 산업으로 고부가가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 새로운 미래 전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클러스터화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세라믹종합지원센터는 세라믹 원료개발, 장비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까지 첨단세라믹산업 전반을 원스톱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80%이상 수입에 의존했던 알루미나 원료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최근 한일 무역분쟁으로 수입대체제로의 활용이 기대되면서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광주가 본사인 코머스는 목포 세라믹산단에 공장을 신축, 지난 1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코머스는 특수형태 무기분말 소재의 제조기술을 통해 반도체, LED, 디스플레이 등 열 배출용 구상알루미나와 정유화학 및 환경산업용 융복합산화물 촉매담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산단내 연면적 1천여의 신축공장 설립을 위해 토지매입과 건축비 18억여 원과 15억여 원의 양산장비(대형 스프레이드라이어, 전기로 등)를 도입해 총 33억원의 투자를 완료했다. 올해 신규채용 5명을 비롯해 내년까지 20명의 인원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며, 3년 이내 해외수출 30억원을 포함, 100억원 규모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어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과 함께 첨단세라믹 산업에 관심을 집중하고 취임 후 세라믹산단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실질적으로 ()코머스 등 3개 기업의 분양을 이끌어 내면서, 현재는 6개 기업이 입주했다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목포를 명실상부한 첨단 세라믹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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