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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5 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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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개발과 지속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AIR Lab)’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영상 인식(Computer vision) 자연어 처리(NLP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회사가 적극적으로 인재영입에 나선 것은 치열한 미래차 개발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로 현대자동차는 연말까지 우수인재 상시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접수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력직 상시 채용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외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채용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해외 유수의 인공지능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8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톱탤런트 포럼을 통해 해외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AI 분야에서 저명한 대학원과의 산학협력 과제를 확대하고 AI 리더들이 직접 찾아가는 기술 워크샵 및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우수 인재 영입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하반기 중 미국 실리콘밸리에 AI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센터(AIR Center)’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AI 분야에 대한 전략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에어랩 김정희 상무는 에어랩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기획자, 개발자, 리더가 모두 수평적이고 유연한 상호 관계에서 혁신적인 보고, 업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이번 채용에 인공지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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