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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1 1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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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이 항공우주를 시작으로 원자력과 화력발전 등 발전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개발(R&D) 결과를 공유하고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827일 오후 1시부터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 타워에서 ‘KEPIC -Week 3DP 분야 워크숍-발전용 금속 3D프린팅 R&D 현황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전력산업기술기준)-Week는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업계 정보교류, 기술부야별 주제발표, KEPIC 전문분야별 위원회 운영 등이 추진된다.

 

3D프린팅 기술은 고정체에서 회전체 부품에 적용이 확대되면서 해외에서는 터빈 부품의 교체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에 적용 중이다. 우리나라도 정부 R&D를 통해 컨트롤밸브, 게이지, 워싱 노즐, 탈황분사 노즐, 유동화 노즐, 토크컨버트 스테이트와 같은 실장 대상 발전수요 부품 5종과, 연료분사 FBR 노즐, 스월러 등 수요부품 7종을 선정해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R&D 결과를 바탕으로 금속 3D프린팅 제품의 제작상의 이슈 성능과 신뢰성 및 내구성 평가방법 품질관리를 위한 기술규격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Code & Standards 추진 현황 등을 논의하게 된다.

 

유석현/ 두산중공업 고문이 좌장을 맡고 원전 핵연료지지체와 안전 1등급 밸브의 3D 프린팅 기반 제작 및 표준화 기술개발(강석훈 한국원자력연구원) 적층제조 기술을 이용한 핵연료지지체 품목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박남규 한전원자력연료) 적층제조 기술에 의한 원전 밸브품목 제작 현황(안희성 비즈) 핵연료지지체/밸브품목 KEPIC 표준화 및 밸브품목 ASME Code Case(안희성 비즈) 발전수요부품 국산화를 위한 3D프린팅 상용화 기술개발 내용 및 진행사항(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전 단종품 확보를 위한 리버스엔지니어링 기술개발(최성남 한국수력원자력) Hastelloy-X재질 가스터빈 고온부품 적층 제조품의 신뢰성평가에 관한 연구(김영주 한전KPS) KEPIC 개선과제 소개: 금속 3DP 제품의 재료물성 신뢰성 기초조사(오창영 재료연구소)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23-3734), 이메일(sjh@kepic.org), KEPI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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