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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2 1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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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는 8일 실시한 꼬브레파나마(Cobre Panama) 동 광산 지분매각 공개입찰 결과, 예정가격 이하 응찰로 유찰됐다고 밝혔다.

 

꼬브레파나마 동광사업은 총 투자비 63억불 규모의 파나마 최대 외자유치 사업으로 지난 2012년 광물공사와 LS니꼬동제련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지분 20%를 인수한바 있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2017년 지분 10%를 운영사 FQM에 매각했다.

 

지난해 3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발표한 해외자산매각계획에 따라 보유 자산을 매각 중인 광물공사는 10월 꼬브레파나마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완료하고 12월 매각공고를 내며 공개입찰 일정을 시작했다.

 

광물공사는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8월 중 재입찰 공고를 게재하고 매각절차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 금속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10위 규모의 꼬브레파나마 동광산(35만톤)은 지난 2월 시험생산에 진입한 이래 빠르게 생산 안정화가 진행 중이며 정상 궤도에 오를 2023년에는 동 금속 40만톤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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