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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6 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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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업체별 수출 현황 (단위 : 대, %)

 

우리나라 7월 자동차 수출이 SUV와 친환경차 수출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은 대수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11.6% 증가한 215,927대를, 금액 기준으로는 21.6% 증가한 382천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수 기준 증가율은 올해 들어 최대폭이다.

 

이는 북미와 EU를 중심으로 SUV와 친환경차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세에 따른 것으로 지역별로 북미지역은 23.2% 증가한 171천만달러, EU지역은 37.8% 증가한 7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은 현대 코나HEV와 아이오닉 PHEV의 수출 본격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02.3% 증가한 25,063대로 역대 월단위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출량은 전체 승용차 수출량의 12.1%에 달하는 것으로 친환경차 비중은 매해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주요 수출모델로는 하이브리드차는 니로가 7,217, 아이오닉이 4,674대 등이 수출 판매되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니로가 1,579, 전기차는 코나가 2,507, 수소차는 넥쏘가 71대 등을 기록했다.

 

업체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차는 신차 팰리세이드와 베뉴, 투싼, 코나 등 SUV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60.3% 증가하고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수출이 호조세를 기록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35.1% 증가한 94,407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신형 쏘울, 셀토스 등 SUV와 니로 등 친환경차의 호조가 이어지며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한 86,847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의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유럽지역 수출 중단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4.2% 감소한 25,208대를 기록했으며,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의 글로벌 론칭에 앞서 해외 재고 정리 등 수출 라인업 개편으로 전년동월대비 36.1% 감소한 1,791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로그(닛산 OEM수출)의 북미판매 부진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31% 감소한 7,566개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은 올해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모델의 내수 판매 및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동월대비 17.4% 증가한 359,554대로 집계됐다. 특히 SUV의 경우 지난해 7월에는 1522대가 생산됐으나, 7월에는 185,795(23.8% 증가) 생산되는 등 7월 생산량 증가에 큰 폭으로 기여했다.

 

내수의 경우 국산차는 전년동월대비 2%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4.8% 감소하여 전체 내수는 2.4% 감소한 151,091대로 집계됐다.

 

국산차는 국내외 경기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 및 하반기 신차 대기수요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2% 감소한 129,463대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발표 이후 일본 브랜드 수입차 판매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4.8% 감소한 21,628대 판매에 그쳤다.

 

특히 도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 브랜드 수입차는 지난 6월에 3,946대 판매됐으나 수출규제가 발표된 7월엔 전월대비 32.2% 감소한 2,674대 판매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내수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 확대시행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3% 증가한 12,42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승용차 내수 판매의 9.7%에 달한다. 주요 모델로는 하이브리드차는 그랜저가 2,289, 니로 1,836, 신형 K71,564대 순으로 판매되었고, 전기차는 코나가 1,528, 수소차는 넥쏘가 352대 판매됐다.

 

7월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미국 등 북미와 중남미 지역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한 20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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