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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1 11:31:03
  • 수정 2019-08-21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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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와 디이엔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황준호 경북대 레이저응용기술센터 책임연구원(左 네번째), 이경하 디이엔티 연구소장(左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3D프린팅 분야의 장비 전문 기업인 디이엔티(대표이사 배성민)는 지난 19일 국회 정병국, 신용현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이엔티는 경북대 이규복 교수 및 황준호 박사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레이저 활용 치과용 세라믹 하이브리드 소재 가공기술을 가지고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치과산업에서는 기존 단일소재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한 세라믹
·레진, 세라믹·글라스 등 하이브리드 소재 보철물 개발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cw레이저로 하이브리드 소재를 가공할 경우 발생하는 재료의 깨짐, 탄화 등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숙제였는데 경북대와 디이엔티가 이를 해결한 것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 비전기술과 영상처리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한 디이엔티는
2016년부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의 표면정밀도 7um급 금속 3D프린터 개발과제를 통해 고출력 레이저 및 고에너지원을 직접 조사하여 금속 등을 3D프린팅하는 DED 방식의 레이저헤드와 분말공급기 등을 개발해왔다.


또한
2019년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DEDPBF 금속프린팅 공정최적화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개발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금속 3D프린팅의 핵심적인 적층 모듈 및 모니터링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디이엔티는 자사가 개발한
DED 금속 3D프린터로 제작한 정밀 반도체 장비의 핵심 부품인 Heater Block(열처리 부품)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현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주관 하에 개발중인 레이저 CFRP 가공기의 개발 성과도 같이 전시했다.


배성민 디이엔티 대표는
그간 축적된 금속 3D프린팅 핵심기술과 연구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3D프린팅 핵심 장비업체로 성장해 대한민국 금속 3D프린팅 품질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나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의 핵심 모듈을 금속 3D프린터로 직접 제작해 적용함으로써 국가의 산업경쟁력을 발전시키는데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디이엔티는 자사가 개발한 DED 금속 3D프린터로 제작한 정밀 반도체 장비의 핵심 부품인 Heater Block(열처리 부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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