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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1 1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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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로 유형별 애로 해결 절차


일본 수출규제 강화로 722일에 가동을 시작한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가 우리 기업의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있다.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부처, 유관기관, 협단체 등 27개 민관합동기관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센터는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제공 기업 실태조사 및 애로 파악 수급애로 지원 피해기업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기업 실태조사와 상담을 병행해 기업애로를 파악 중이다. 기업 실태조사의 경우,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금융위·중기부 등과 합동으로 일본 수출규제로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159개 관리 품목 관련 기업들의 기업별 수급 동향, 수입 형태, 애로사항 및 정부 지원 필요사항 등을 전수 조사 중이다.

 

상담의 경우,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1670-7072) 및 전략물자관리원(02-6000-6400) 콜센터가 본격 운영된 85일부터 일평균 200건 이상의 문의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접수된 애로에 대해서는 11 방문상담 등을 통해 상세히 파악하고, 애로 유형별로 관계기관이 맞춤형으로 신속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센터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A사의 대체처 다변화 애로해결을 위해 KOTRA를 통해 대체처 조사에 착수했으며, KOTRA20개국을 사전 조사하고 이 중 5개국에서 대체처 발굴이 가능해 관련 심층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부품 등을 생산하여 수요기업에 납품하는 C, D사는 원자재 수입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선재고 확보를 위한 운전자금을 센터에 요청했고, 해당 금융기관은 필요한 자금을 즉시 지원했다.

 

이밖에도 센터는 홈페이지(japan.kosti.go.kr)와 콜센터, 업종·지역별 설명회 등을 통해 관련 품목, 일본 수출규제 제도 및 수입 절차, 정부지원 시책 등을 종합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소재부품 수급 애로가 있는 기업은 홈페이지, 콜센터(1670-7072) 또는 이메일 (ask16707072@korea.kr)로 연락하면 되며,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 설치된 일본 수출규제 애로센터 등을 통해서도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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