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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혁신성장분야 4조7천억 투자 - 데이터·AI 1조600억·바이오헬스 1조2,800억·미래차 1조4,900억 등 - 전기차·수소차 및 충전 인프라 대폭 보급 확대에 1조1,000억 투입
  • 기사등록 2019-08-21 1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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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에 데이터·AI, 5G,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에 4조7,000억원을 투자하며, 혁신성장 핵심 분야에 자원을 집중한다.


정부는 21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혁신성장 확산·가속화 전략’ 및 ‘혁신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한 2020 전략투자방향’을 발표했다.


데이터·AI는 공공서비스 활용 확대, 기반 조성과 함께 타산업 융·복합을 통한 확산 가속화에 나선다.


이에 올해대비 약 7% 증액된 7,20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기반 공공서비스, 공공데이터 개발 확대 등 데이터 가치사슬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AI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대비 90% 증액된 1,900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확대, 인재 육성, 활용 지원 등에 나선다.


데이터·AI 융복합 선도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대비 250% 증액된 1,400억원을 투입한다.


5G는 5G기반 공공시설 안전관리, 실감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로 초기시장을 창출하고 기술개발 병행추진에 나선다.


공공시설 안전관리 및 5G 모듈, 디바이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보다 67% 증액된 1,000억원을 투입해 5G 기반 SOC 관리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VR·AR 등 실감콘텐츠 산업 활성화로 초기 서비스 시장에 마중물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보다 113% 증액된 3,2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5G 기술개발, 제도정비를 위해서는 올해보다 69% 증액된 2,200억원이 투입된다.


시스템 반도체는 핵심 기술개발로 선도기술을 확보하고 대중소 협력 기반조성으로 설계, 생산, 조립, 검사에 이르는 반도체 가치사슬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대비 229% 증액된 2,30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바이오헬스는 맞춤형 의료의 바탕인 의료데이터 축적을 지속하며, 산약·의료기기 및 헬스케어·질병치료 선진화 병행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15% 증액된 1조2,800억원이 투입된다.


미래차는 배터리·센서 등 핵심기술 개발과 함께 자율주행사 상용화,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한 미래차 확산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해대비 64% 증액된 1조4,900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기차, 수소차 및 충전 인프라 대폭 보급 확대를 위해 1조1,000억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8월말까지 2020년 예산안에 반영·확정한다는 방침이며, 기 수립된 분야별 로드맵을 중심으로 혁신 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한 중장기적 정책지원 강화에 나선다.


또한 기재부 1차관 주재의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통해 분기별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쟁점사항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 주요 프로젝트 예산안


▲ 주요 프로젝트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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