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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5 09: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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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자동차 판매 3위 기업 솔레스社 회장이 MOU 체결을 위해 포항을 찾는다.

최근 포항시에 따르면 러시아 솔레스의 바딤슈베초프 회장은 쌍용자동차 러시아 첫 수출에 맞춰 15일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CFS(컨테이너조작장)에서 열리는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이용에 관한 MOU체결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다.

바딤슈베초프 회장은 올초 쌍용자동차와의 수출계약과 함께 수출 물동량이 기존 부산신항이 아닌 신생항만인 영일만항을 이용함에 따라 항만 여건과 기타 제반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솔레스사 알렉산더 코르치추크 FE사장도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포항시 관계자로부터 극동 러시아지역과의 거리와 러시아 수출용 자동차 전용부두 항만으로서의 특징과 이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으며, 추후 영일만항을 이용한 쌍용자동차의 수출 물동량 규모 등에 대해 조사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쌍용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물동량 유치를 통해 중국 동북3성과 극동러시아 지역에서의 영일만항의 경쟁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러시아 솔레스사 회장 일행의 연이은 방문으로 쌍용자동차의 수출 물동량뿐만 아니라 앞으로 솔레스사가 계획하고 있는 외국산 자동차인 피아트나 이유주 자동차도 영일만항을 통해 러시아로 수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솔레스는 연간 3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조립 판매하는 러시아 자동차 판매 순위 3위 업체로 연매출이 3조억원에 이르며 쌍용자동차 외에도 이슈즈, 피아트 자동차 등을 조립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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