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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5 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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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지난 11일 지역특화팀장을 위원장으로하는 지역산업소위원회를 통해 올해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신규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해조류를 이용한 에코매지네이션형 waste-zero시스템 기반의 신기능성 블루화장품 개발 및 기능성원료 산업화 △울산 울산TP 정밀화학사업단 Green Management Service(GMS) 사업 △경기 안산시 한국생산기술원구원 반월·시화 그린 IT 부품산업(PCB) 활성화 사업 △전남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성장을 위한 녹색해양기자재 산업체제 구축 △선문대학교 충남지역 재제조산업활성화를 통한 고용확대 사업 △충남도립 청양대학 청정 청양 그린 웰리스 육성사업 △대한상의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통합지원사업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커뮤니티 비즈니스 시범사업 등 29개다.

광역시 1개, 도별 2개 내외로 지역별 균형을 갖춰 선정됐으며, 분야별로는 제조·가공(14개), 생활소재·디자인(9개), IT(2개), 기계(2개) 등이다.

선정된 과제들에는 향후 3년간 매년 6억원 내외로 비즈니스 모델구축, 자립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사업 선정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연고자원의 산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과거 시도별 1개 추천에서 최대 4개 이내 추천으로 바뀐 점이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추천된 총 57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3개 기술분야별 평가위원회를 개최, 총 29개 과제를 지원대상(21개) 및 예비지원대상(8개) 과제로 선정했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지경부는 선정된 과제가 향후 시장과 고객 지향형 기술개발, 마케팅 및 브랜드개발 등을 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관은 “시군구 수준의 기초생활권 비즈니스 창출을 관계부처 공동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IS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산학연 등의 지역발전주체가 기술개발,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업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요소를 연계 추진하는 S/W중심의 패키지형 사업.

지난해부터 현재까지는 제조·가공(26개), 생활소재·디자인(16개), IT(7개), 기계(6개) 등 57개 지역연고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기에 15개 광역지자체와 41개 시·군이 같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의 특허출원과 등록, 각각 129건과 138건, 사업화 167건 등으로 전년대비 97% 상향된 3,556억원의 매출액을 창출했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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