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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9 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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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영철 KIAT 원장(첫줄 右 세번째)이 비전 발표를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 후 노조 위원장, 신입 직원 대표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이 산업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신속한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KIAT9일 오전 석영철 원장 취임 100일을 앞두고 ‘2030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미래 비전 수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데이터·인프라·인재 등 혁신기반 확대 혁신 네트워크 거점화 경제·산업 신패러다임에 선제적 대응 등을 주요 전략으로 담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KIAT는 기업의 신기술 개발 성과가 미래 성장동력과 신산업으로 빠르게 이어지도록 인력, 실증 기반, 사업화, 투자, 규제 혁신, 국내외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 등 전주기적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소재부품의 경우 개발부터 신뢰성 확보, 양산, 판로 확대까지 전주기 기술혁신 체계를 고도화해 국산화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인프라·인재 등 혁신 기반 확대를 위해 기술·산업·인력·규제·정책·지역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규제 개혁, 실증 환경 조성, 현장 인재 양성등을 추진한다. 예비 산업인력-재직자-이직자-퇴직자 등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산업인력 육성을 위한 별도의 전문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개방형 혁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KIAT는 사업단별로 운영하는 각종 협의체, 네트워크를 고도화하여 기업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경제·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기존 정책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연구방식도 개선하는 등 정책 기획 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산업, 기반구축사업, 국제협력사업, 규제 해소, 인력 양성 등 분야별, 기능별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에도 나선다.

 

석영철 원장은 그간의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기업 혁신을 위해 함께 뛰고, 기업 성장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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