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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0 16: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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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르노-닛산-미쓰비시(Renault-Nissan-Mitsubishi)가 출시할 예정인 전기자동차의 첨단 OBC(On Board Charger)에 자사의 고효율 SiC(탄화규소) 디바이스가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르노-닛산-미쓰비시는 ST의 이 새로운 SiC 전력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고전력 OBC를 구현함으로써,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고 주행거리를 개선하여 전기자동차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ST는 르노-닛산-미쓰비시가 선택한 첨단 SiC 기술 파트너로서 설계 지원을 제공해 OBC의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

 

ST는 표준 실리콘 디바이스를 비롯한 관련 부품들도 르노-닛산-미쓰비시에 공급한다. STSiC가 탑재된 OBC2021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ST의 세일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전략개발 부문 사장인 마르코 카시스(Marco Cassis)“SiC 기술은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세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르노-닛산-미쓰비시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EV에 탑재할 수 있는 SiC의 수많은 이점들을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탁월한 성능의 SiC 기반 회로와 시스템을 비용 효율적으로 구매 가능한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iC는 검증된 전력 반도체 기술로서 고효율 전력 스위치(MOSFET) 및 정류기(다이오드)를 구현한다. SiC는 기존 실리콘 기반 소재 대비 더 높은 주파수에서 동작하고, 더 높은 동작온도를 견딜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작된 WBG(Wide Bandgap) 반도체는 디바이스 크기 대비 더 높은 인가 전압을 견딜 수 있으므로 견고하면서도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갖춘 경량 부품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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