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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탄소산업 중심지 도약 나선다 - ‘국제탄소산업포럼’ 성료, 국내외 탄소 산학연 1,500여명 참석 - 코오롱·도레이·아진산업 등 24개社 탄소 상용화 밸류체인 선
  • 기사등록 2019-09-20 16: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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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탄소산업포럼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연사들이 단체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경북도가 미래 소재부품산업의 핵심 첨단소재인 탄소소재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면서 글로벌 탄소산업 중심지로 한 발짝씩 나가고 있다
.

 

경상북도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형 소재부품산업 핵심소재인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19일 개회식에는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세용 구미시장 등과 국내외 탄소전문가,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500여명의 관계자가 포럼 행사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탄소특구로 거듭날 경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5세대 이동통신(5G)시대 생활 탄소소재를 주제로 해외연사 초청강연 전문가 컨퍼런스 탄소산업 전시회 탄소산업 관계기관 간담회 중소기업 연구개발(R&D)과제 발굴회 등으로 구성됐다.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나선 독일 씨에프케이 밸리(CFK-Vally) 군나르 메르츠(Gunnar Merz)회장은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을 위한 미래형 공장이라는 주제로 탄소복합재의 국제 기술동향을 분석,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 갈 탄소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세계적인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독일 엠에이아이카본(MAI Carbon) 클러스터 스벤 블랭크(Sven Blank) 상무와 프랑스 국립광업통신학교(IMT Lille Douai) 박정해 교수가 최근 자동차, 항공 등 탄소복합재의 응용 산업에 대한 세계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틀째인 20일에는 학술, 기술, 비즈니스 분야의 탄소소재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가 연구개발(R&D)사업 추진을 목표로 기술혁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과제 발굴회가 열렸다.

 

구미코 2층에 마련된 탄소산업 전시회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도레이첨단소재, 아진산업, 티포엘 등 24개 기업·대학·연구소가 출품해 소재에서부터 완제품까지 탄소소재 상용화 밸류체인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전시회와 공동 운영해 타 산업과 탄소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그간 경상북도는 국가 탄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탄소산업 육성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탄소상용화인증센터(구미) 탄소설계해석센터(경산)를 국가사업으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동차부품, 섬유, 철강 등 지역주력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바람 경북 행복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는 바로 주력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라며 앞으로 지역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탄소산업 활성화로 지역의 다변화를 이끌어내 경북의 탄소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세용 구미시장이 탄소산업 전시회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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