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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5 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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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가 설계 및 제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오토데스크(Autodesk)와 차세대 혁신적인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공급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앤시스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시각적 설계 검토 및 규제 준수 검증을 연결된 워크플로우에서 결합할 수 있도록 자사의 물리 기반 광학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오토데스크의 자동차 3D 시각화 및 가상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소프트웨어를 연결시키기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은 차세대 자동차를 개발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보다 개인화된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제조 방법을 고심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에 있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도 효율적인 비용으로 신속하게 혁신해야 한다.

 

앤시스 오토메틱 워크플로우(ANSYS-Automatic Workflow)는 오토데스크 VRED(Autodesk VRED)와 함께 앤시스 조명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설계 스튜디오에 물리적으로 정확한 내부 및 외부 조명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계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설계 의도를 유지하면서 설계,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정확한 조명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차량 내부와 외부를 더욱 실제와 같이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앤시스의 에릭 반테기니(Eric Bantegnie) 시스템사업부문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오토데스크와 협력하여 자동차 제조업체의 최적 표준(gold-standard)의 조명 시뮬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이 협업은 두 회사 모두에게 윈-(win-win)일 뿐만 아니라, 차세대 자율주행 및 전기화(electrification)와 같은 업계 트렌드를 빠르게 활용하고 싶어하는 우리의 고객들에게 더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데스크의 토마스 헤르만(Thomas Heermann) 자동차 제품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앤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는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이 진행된 광학선 정보와 복잡한 동적 조명 시나리오를 직접 VRED에 통합하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협업을 통해 설계자들은 설계 과정 초기에 디지털 방식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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