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04 11:16:37
기사수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및 노후에 대비한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의 재적 가입자가 12년 만에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각종 연구기관에서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노후소득보장 체계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가운데, 노란우산이 노후소득보장이 취약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할만하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에서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제도로서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복리 이자가 지급되며, 납입부금은 법률에 의해 수급권이(압류금지)보호돼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에게 상해보험 무료가입, 휴양시설 이용 지원, 건강검진 할인, 가전제품 및 택배비 할인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을 할 때 꼭 가입해야할 필수 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재적 가입자 120만명 달성 기념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자,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유럽) 및 국내여행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3년 내에 150만명 재적 가입자가 ‘노란우산’이라는 사회안전망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노란우산’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이 좀 더 원활할 수 있도록 공제사업단내에 연구·조사·정책 기능을 보강해 가입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제공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04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