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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0 17:08:58
  • 수정 2019-10-11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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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피가 개발한 3D프린팅용 고기능 광경화수지 ‘Tera Harz®’. 고품질의 투명교정장치를 바로 프린팅할 수 있다.


3D프린팅 소재 및 솔루션 공급기업 주식회사 그래피(대표 심운섭)는 자사가 개발한 인체 친화적이며 슈퍼 엔지니어링급의 강도를 가지고 있는 DLP/SLA 방식 3D프린팅용 고기능 광경화수지와 관련 제품을 오는 10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TCT 코리아(Korea) 2019’에서 소개한다.

그래피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3D프린팅용 광경화수지 ‘S Plastic’을 기반으로 최근 투명교정장치, 보철 등 덴탈시장을 겨냥한 3D프린팅용 고기능 광경화수지인 ‘Tera Harz® TC-80시리즈개발을 완료하고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및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다.


이 소재는
3D프린터와 소재만 가지고 있으면 병원에서 바로 투명교정장치 생산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인체친화적이고 기존 강화플라스틱 필름보다 강도와 탄성이 높으면서 힘이 필요한 부분에 따라 두께조절이 가능하고 보철부분도 프린팅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치아에 꼭 맞는 투명교정장치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그래피는 탄소수치를 높여 망치로 내리쳐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가 향상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급의 광경화 수지를 개발 완료해 자동차
, 드론 등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같은 고기능 광경화수지 기술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JW중외제약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그래피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첨단 바이오 의료산업 진출을 위한 헬스케어 신소재공동개발 계약을 지난 4월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협력하고 있으며,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엔비전텍(EnvisionTec), DWS 등 글로벌 3D프린팅 기업과도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TCT 코리아 2019’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무소(CECO)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 전문 전시주관사인 VNU Rapid 뉴스 주관으로, 전시회와 동시에 우주항공, 자동차, 소재, 툴링, 의료 등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인 ‘TCT 코리아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에 초점을 맞춰
3D프린팅/적층제조장비, 3D출력, 설계, 후처리 가공 외 관련 서비스, 소재, 3D관련 기기 측정·계측기 등이 총망라된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www.tctkorea.com)를 통해 사전 무료참관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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