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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복합소재 낮은 생산성 극복이 관건” - 탄소조합, ‘2019 테크비즈 워크숍’ 최신 동향공유 - 車 적용 외판보다 구조강성 확보전략 선행접근 必 - 도레이 “日 규제 무관 탄소섬유 韓 공급 문제없어”
  • 기사등록 2019-10-11 07: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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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목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이 Tech-biz 워크숍 인사말을 하고 있다.

증가하는 탄소복합소재 수요에 증가하기 위해서 기존의 낮은 생산성을 극복해 빠른 생산으로 공정을 변환해야 비용을 감소시키고, 고객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 자동차 적용에 있어서는 비용부담이 큰 외판보다는 중량감소를 달성할 수 있는 구조재에서의 선행적용으로 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탄소섬유 세계시장 1위 공급사인 도레이는 일본 수출 규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탄소섬유의 한국 공급에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유영목)은 10일부터 11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2019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테크비즈(Tech-biz)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탄소산업분야의 산학연 연계협력과 교류확대 및 탄소산업의 미래 기술동향, 연구조합 기술연구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박재영 한국카본 사업개발팀 부장과 이현우 차장은 ‘카본 프리프레그 시장의 변화와 한국카본’이라는 발표에서 2020년을 기점으로 탄소복합소재의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는데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매우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존공법을 탈피해 빠른 공정시간 내에 생산량을 늘리면서 제품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국카본에서는 Hot in/Hot Out 성형법을 적용해 기존 8분 걸리던 성형시간을 1분30초로 줄였으며, 난연성·강인성을 부여한 속경화 수지의 적용으로 고객의 비용 감소 및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박호석 명신 부사장은 ‘탄소복합소재 자동차 산업 연계 전략’을 발표했다.


박호석 부사장은 탄소복합소재의 자동차 적용에 대한 열망은 높은 편이나 비용 부담의 문제로 아직 외판 등에 직접적인 적용은 어렵다며 단기적으로는 차량 중량 절감, 장기적으로는 전기차로의 전환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탄소복합소재의 중요한 역할로 차량 중량 감소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지가 핵심으로 탄소복합소재를 통해 강성, 강도, 에너지 흡수력을 강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차량 무게의 획기적인 감소를 이끌어 내는데 목표를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기차는 탄소소재를 이용한 부품 경량화 효과가 더욱 크다며, 전기차용 부품에 타깃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배터리 케이스 감량이 중요하다며, 배터리 케이스의 경우 80여㎏ 이나 되는데 탄소 소재를 이용해 경량화를 달성하면 50여㎏대로 낮출 수 있어 이 무게에 대응하는 배터리 쎌을 줄여 배터리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어 경량화와 더불어 원가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1차 밴드 협력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소재 부품 관련 기업들은 모두 협력사로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현재는 열린 마음으로 관련 기업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도레이첨단소재 김황용 그룹장은 ‘카본사업 및 국내기업 복합재 제조 기술지원 소개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황용 그룹장은 도레이는 ICP(내부 자율준수) 기업으로 일본 수출규제와 무관하게 특별일반포괄허가로 현재와 동일하게 수출이 가능하며, 도레이첨단소재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PAN과 Sz제는 이번 개정된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원자재인 PAN을 일본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생산하고 있으며, 전량 프랑스산으로 대체가 가능해 일본 규제와 무관하게 이전과 동일한 공급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김황용 그룹장은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 그룹전체의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며, 국내에서 탄소섬유를 연간 4,700톤을 안정적으로 생산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상생의 준비가 돼 있는 기업으로 탄소섬유의 시장확대를 위해 고객사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탄소섬유, 중간기재, 성형품에 이르는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채준호 교수는 지역 내 일자리의 대부분은 중소/중견기업에서 창출되고 있으나 대부분 대기업 유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한데, 각종 지방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정규직위주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북형 일자리의 지향점으로 △노사상생 △원하청 상생 △투명경영/경영참여 △지역사회상생 △사회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이뤄져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재 크린앤사이언스 상무는 ‘전략관리 시스템 관리’를 발표했다. 전문재 상무는 전략소통시스템(SCS)을 설명하며, SCS는 정확한 정보 전달, 실시간 업무 공유, 전략을 한 눈에 관리, 즉시대응, 섬세한 전략관리를 통해 기업의 재무성과를 향상 시킨다며 SCS 도입 기업의 경우 2012년 도입 이후 영업이익 8배 증가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밝혔다.


디모아에서는 국정근 부장이 ‘유연하고 안전한 업무 동반자 OFFICE365, M365’에 대해 발표했다. 국정근 부장은 OFFICE365는 기업에서 작업 수행을 위한 적합한 도구를 한데 모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서비스로 OFFICE365 도입을 통해 △비용절감 △모빌리티 확보 △보안과 규제 준수 △빠르고 정화한 정보 획득을 통한 이윤 증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확보 및 빠른 정보 공유로 이익 증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에이테크솔루션에서는 ‘복합재 부품 금형 및 성형 기술’을 발표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EV배터리 보호용 Under Body Shield △수소 전기차의 수소저장 탱크 프레임 개발 △PAB Housing 기술 개발 △HUB BEARING 부품 20% 경량화 기술 개발 △FRONT LWR ARM 부품 50% 경량화 기술 개발을 발표했다.


유영목 탄소연구조합 이사장은 “아직까지 CFRP 가격이 높다보니 시장 창출이 어려운 편이나 고객 만족을 위해 열심히 금형도 개발하고, 시제품도 제작하는 등 업계가 힘쓰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사들이 기술 및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고, 국내 탄소복합소재 업계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Tech-biz 워크숍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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