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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1 1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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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과 한국화웨이(대표 멍샤오윈)가 5G 생태계 조성에 손을 맞잡았다.


방송통신조합은 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화웨이와 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대규모 5G 사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고 5G 가입자 수가 약 280만명(과학기술정보통신부 8월 통계)에 이르는 등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선 5G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AR/VR 콘텐트, AI, 스마트 헬스케어 및 스마트 제조 등의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정부와 관련 업계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도 국내 5G 콘텐트 개발 활성화와 유관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통신조합은 화웨이와 200여개 협동조합 회원사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5G 오픈랩에서 자유롭게 자사의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5G 기술 교육, ICT 토론 및 세미나 등 기술 관련 오픈 강연과 토론장을 제공해 국내 5G 및 ICT 산업의 질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대철 방송통신조합 이사장은 “화웨이와의 협력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5G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먼저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화웨이의 5G 오픈랩을 발판으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화웨이는 국내 기업으로부터 약 13조원(2018년 기준)을 구매했는데 현재의 성장추세라면 5년 후 약 60조원의 한국산 부품을 구매할 예정인 바, 국내 중소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멍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이라는 이념 하에 한국의 건강한 ICT 생태계 조성 및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5G 오픈랩은 테스트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협력 공간이기도 하다.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화웨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적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는 5G 오픈랩 개소 후 지금까지 50여 차례 관련 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의 참관 및 미팅이 이어졌고, 130여명에게 5G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9개 한국 중소 협력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 중 3개 업체들과는 지난 8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재 VR 콘텐츠 업체인 서틴스플로어는 5G 오픈랩을 통해 클라우드 게이밍 콘텐츠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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