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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1 17:06:26
  • 수정 2021-05-28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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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일정표

반도체 소재 국산화 및 2020년 반도체 시장에 대해 조망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7회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 기술워크숍’이 오는 11월14일 13시 코엑스 컨퍼런스 룸 310호에서 ‘반도체용 소재 국산화 및 2020년 반도체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발생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로부터 촉발된 반도체 소재 국산화 및 향후 반도체 소재 시장을 전망하고, 올해 어려움을 겪었던 반도체 시장을 진단하고, 2020년 반도체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황철성 교수 ‘차세대 메모리의 발전 방향과 소재, 시장 동향’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위원 ‘2020년 반도체 시장전망’ △화학물질관리협회 김성호 팀장 ‘장외영향평가 해설’ △DNF(디엔에프) 이상익 전무이사 ‘반도체용 전구체 국산화’ △Air Products(에어프로덕츠) 김규항 전무이사 ‘글로벌 헬륨 시장 동향’ 등이 발표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신소재경제신문 홈페이지 1면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7월 일본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불화수소 등 3종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실행시켰다.


이번 사건으로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급이 언제든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에 정부는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와 R&D를 진행하고 있으나 반도체용 소재는 반도체 공정의 초미세화, 3D 다단화 등 첨단 공정의 도입으로 인해 소재의 국산화가 완전히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불화수소와 같은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경우 일본 기업들의 기술 수준이 상당하고, 아직 많은 수의 특수가스는 국내 업체들의 국산화가 진행되지 않아 해외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다만 이번 일본의 반도체 소재 3종에 대한 수출규제로부터 촉발된 반도체 소재 수급 위험성으로 인해 국내 반도체 소재, 특히 특수가스의 국산화는 향후 가속화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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