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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4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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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TP 및 베트남 관계자들이 기술이전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베트남, 캄보디아에 우리나라의 우수 기술을 이전한다.


경북TP는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기술을 개발도상국으로 이전을 지원하는 동남아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경북TP는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애로사항을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중개해 기술사업화를 촉진시키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동남아 기술상담회 자리에는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영천소재의 무계상사가 참여해 ‘고농축 사탕수수액 혼합 펠릿 유기질비료 제조방법’의 특허기술 및 특허기술 기반 비료를 베트남, 캄보디아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42만달러 상당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100만불의 기술이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술상담회에 참석한 무계상사는 캄보디아 내 한국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PRP(캄보디아 한국등록특허 효력인정)제도를 이용해 캄보디아에서 특허권을 확보하는 농업계 첫번째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비료시장에서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가 예상된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지역기업의 우수기술들을 개발도상국의 수요기술과 적극적으로 매칭시켜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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