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C Asia 2018 개막식 전경

복합소재 분야 대표 전시회인 ‘JEC ASIA 2019’에 도레이첨단소재, 효성, 코오롱, 한화 등 복합소재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복합소재 글로벌 커뮤니티 형성 및 전략적 엔드 유저 시장을 대상으로 규모 있는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EC ASIA 2019’가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49개 국가에서 200개 이상의 업체가 출품했으며, 3가지 분야의 컨퍼런스 세션과 국내 대표 복합소재 기업 및 연구기관에 대한 투어, 4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펼쳐져 약 7,000명이상의 전문가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EC Asia 2019는 서울에서 3번째로 열리는 제12회 전시회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특히 한국의 전체 복합소재 벨류체인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도레이첨단소재 △효성 △코오롱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카본 △아케마코리아 △삼양사 등이 복합소재 커뮤니티와 전략적 엔드-유저 시장을 대상으로 최신 기능과 혁신을 선보인다.

13일 개막식에는 JEC 그룹의 대표&CEO인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방윤혁 원장이 개회사 및 환영사를 하며,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유정열 실장, 송하진 전북 도지사,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주용태 국장, 전주시 김양원 부시장이 축사를 하며, 방송인 안현모가 사회를 진행한다.

제14회 국제 탄소 페스티발, 탄소 재료 및 복합소재 기술 심포지엄에서는 △Petrobras의 비금속 재료 부문 컨설턴트인 Claudio Jarreta Neto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 △Murata Machinery의 수석엔지니어 Tadashi Uozumi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JEC Asia 2019는 JEC 스타트업 부스터 월드 투어 경연대회의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우승자에게는 파리 JEC World 2020에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올해 JEC Asia는 혁신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부스터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집중조명한다. 커뮤니케이션 및 비즈니스전문가가 성공적인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운영, 자금의 활용,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과 조언을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 관리 및 마케팅에 대한 여러 세션을 진행한다. 혁신스테이지에서 △한국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 △Solvay Ventures의 아태지역 투자담당이사 Ellen YE △코오롱 Henry SHIN 복합소재 혁신센터 디렉터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에도 JEC Asia 2019 전시회는 처음으로 전기 이동성, 충전 및 에너지, 배터리 및 파워 트레인, 차량 및 이동성 개념의 핵심 주제에 초점을 맞춘 eMove360 ° Asia 를 동시 개최한다.

e-Move 360 ° Asia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전자 이동성 및자가 운전 차량의 동향 : 아시아 지역의 e-모빌리티의 트렌드 및 미래 △배터리 및 파워 트레인 △전자 이동성 충전 및 에너지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JEC Asia 아태지역 이벤트 디렉터인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버거(Christian STRASSBURG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복합소재 산업은 역동적이며, 전세계 복합소재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JEC Asia는 원자재 생산업체, 중간 및 최종 가공업체에서 가치사슬의 다운스트림, OEM 및 엔드-유저에 이르기까지 전체 가치사슬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플랫폼이다. 제12회 JEC Asia 전시회에서는 ICF(국제 탄소 페스티발)를 비롯한 폭넓은 컨퍼런스 프로그램, 현장 방문(복합소재투어), JEC 혁신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러한 모든 이벤트들은 타겟팅 된 네트워킹 기회와 복합소재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독보적인 이벤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