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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1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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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C Asia 2019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 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내외 최신 복합소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JEC ASIA가 내년에는 JEC Korea로 명칭을 바꾸며 한국 복합소재의 역동성을 더욱더 집중조명 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전문가 네트워크인 JEC 그룹이 주최하는 제12회 국제 복합 소재 전시회 JEC ASIA 2019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에서 세번째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작년 전시회보다 16% 규모를 더 넓혀 49개국 200개 이상의 출품업체가 참가했고 3일 동안 약 7,0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의 문을 여는 개막식에는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 JEC 그룹 대표를 비롯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방윤혁 원장, 필립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유정열 실장, 전라북도청 송하진 도지사,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서울특별시청 관광체육국 주용태 국장, 전주시 김양원 부시장이 자리했다.


개막식에서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에 놀랍다. 오늘 이 자리는 학계, 연구소, 기업 및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혁신정신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특히 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 복합소재 커뮤니티의 오늘을 보여주는 곳이다. JEC 그룹은 복합소재 산업의 발전에 전적으로 전념하는 글로벌회사로서, 한국정부의 투자촉진 전략, 산업 다각화, 연구개발우수성 강화에 힘입어 한국에서 복합소재 생태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한국 복합소재의 역동성을 더욱더 집중조명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복합소재 커뮤니티 연례미팅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JEC Korea로 전시회 이름을 바꾸어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개막식에 참가한 귀빈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하며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역사를 써온 전라북도가 소재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할 때에 늘 함께 있을 것이고 모쪼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JEC Asia 전시회와 함께 탄소산업의 선두에 서서 산업생태계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의 MOU체결식도 진행됐다.


JEC Asia 2019 국제복합소재 전시회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C1, C2홀 및 D1홀에서 개최되며 자동차, 항공우주, 재생에너지, 건축 건설, 전기전자장비, 스포츠 레저, 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엔드-유저시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전시회와 더불어 수준급 컨퍼런스를 3일 동안 진행해 자동차 및 항공우주 분야의 복합소재의 최신 응용을 집중 조명하며, 그 외에 국내외 탑바이어와 출품업체의 만남을 독려하고 업체들간의 비즈니스 성사지원 차원에서 마련된 탑바이어 프로그램(B2B 미팅프로그램),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시상하는 혁신상, 복합소재 관련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워크샵 프로그램, 복합소재 산업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부스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주요 참석 귀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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