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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1 1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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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이 그룹의 배터리 소재 수직계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모화학(대표 함재경)은 코스모에코켐주식 322만주를 취득하여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코스모에코켐은 과거 코스모화학의 물적분할로 설립된 회사이며, 분할과 동시에 전환우선주 138억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 완전 자회사 전환은 코스모신소재의 전구체 투자 검토와 맞물려 그룹의 배터리 소재 수직계열화를 가속화하고 지난해 적자 발생으로 인한 취약한 재무구조를 조기에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코스모에코켐은 물적분할 이후 지속적인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적이 악화됐으나, 올해 LMB(London Metal Bulletin) 코발트 단가 상승과 더불어 하반기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발트 가격은 197(12달러/lb)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되어 최근 17달러/lb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에코켐관계자는 폐배터리를 활용한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용 원료 개발을 이미 완료해 내년도 1분기내 상업생산을 준비 중이며, 코발트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리튬·니켈 분리 정제 기술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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