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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9 16:56:21
  • 수정 2019-11-29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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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과 PAV 산업 선도 산학연 MOU 협약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람이 타는 드론, 에어 택시와 같이 미래형 운송수단으로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개인용비행체(PAV:Personal Air Vehicle)에 맞춤형 설계기술과 적층제조(3D프린팅) 등을 적용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이 추진된다.

한서대, 메탈쓰리디, 뚜루뚜, 스마트항공, 엠피웍스, 유맥에어,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는 지난 28일 항공전문대학인 한서대 산학협력단에서 ‘4차 산업혁명 PAV 산업 선도를 위한 전략적 산학연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 떠오르고 있는 PAV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산학연이 전략적 협력을 통한 항공·공항·디자인융합 산업 고도화 및 상생 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관련 기업들과 지역 산학연계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미래 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공기
47대와 공항을 갖추고 관련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대학인 한서대는 디자인, 캐빈 디자인 담당, 드론 설계실제 테스트 및 시연 등을 맡는다. 금속 적층제조 서비스 전문기업인 항공용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3D프린팅 공정 기술을 갖춘 메탈쓰리디는 경량화 3D프린팅 부품 설계, 프린팅 설계 및 제작에 나선다.


적층제조기술로 제트엔진을 개발한 바 있는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는 인증
, 전체 UAM(도심용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설계, FC(Flight Controller) 설계 등을 추진한다.


엠피웍스
(MPWorks)는 제트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맡고, 뚜루뚜, 스마트항공, 유맥에어유인 등 드론업체는 유인 드론 설계 및 제작, 운영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장은
각 분야의 전문 업체와 대학의 디자인 기술 등이 접목돼 훌륭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직 시작단계이자 블루오션 시장인 PAV를 우리나라가 선점하고 관련 적층제조기술을 축적할 수 있도록 산학연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AMUG는 상금 200만달러가 걸려있는 보잉의 UAM Challenge ‘Go Fly’ 경합(20202)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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