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가 화재안전 우수건물 관계자들의 관리능력 향상과 최신 방재기술 보급에 나섰다.
화보협은 9일부터 이틀간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재안전우수건물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방재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최신 방재기술 보급과 우수건물 관계자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ESS 화재사례 및 점검실무 △연소확대방지 및 피난시설 점검실무 △소화설비 점검실무 및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화재안전우수건물로 인정되면 무료 방재기술교육 제공,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등 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재보험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해 ‘화재안전우수건물 인정패’를 부착해 주는 제도다. 전국에 188개 사업장과 건물이 우수건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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