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시상식 후 (좌부터)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 한국기술 송종하 대표, NIPA 김창용 원장, 링크솔루션 최근식 대표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올해 국내 3D프린팅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협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3D융합산업협회(회장 진홍)는 지난 16일 르메르디앙 서울 모네룸에서 ‘2019 3D융합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진홍 회장 등과 협회 회원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NIPA, LG상사, KT, 메디컬아이피, ZWCAD 등의 전문가가 나서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및 협회 공로패 시상이 진행됐다. NIPA 윤지석 팀장은 2020년에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 지원, 3D프린팅 기술활용 시범제작 지원, 3D프린팅 서비스 바우처 지원, 3D프린팅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 3D프린팅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시장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는 △링크솔루션 최근식 대표 △한국기술(단체) △메디컬아이피(단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IPA 원장상은 △그래피 심운섭 대표 △신도 현승우 연구원 △3D융합산업협회 이전수 과장 △인텔리코리아 최종성 과장 △이화여대 이진규 교수가 수상했다. 협회 공로패는 △쓰리아이 정지욱 대표 △버넥트 하태진 대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변기영 PD가 수상했다.

또한 前 협회 회장으로서 재임기간 3D융합산업 발전과 회원사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김창용 원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 NIPA 원장상 시상식 후 (좌부터) 신도 현승우 연구원, 그래피 심운섭 대표, NIPA 김창용 원장, 3D융합산업협회 이전수 과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