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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7 1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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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네 번째부터)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등 참석 귀빈들이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올해 속도감 있는 기업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B1)에서 전국·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700여명을 초청해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및 관련 기관장들과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계를 대표해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도 함께하며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역시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를 시험대에 오르게 할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전통제조업의 근간인 협동조합 활성화 △속도감 있는 기업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인들이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뜻을 가진 ‘암중모색(暗中摸索)’을 선택했다”며 “중소기업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행사에 앞서 ‘2020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을 발표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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