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1-14 16:19:24
기사수정


▲ 산업부 R&BD 전략의 25개 전략투자분야


중소
·중견기업 부설연구소 전용 R&D사업에 올해부터 4년간 796억원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115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Plus)’2020년 신규지원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ATC+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R&D 역량향상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518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지원한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이하 “ATC”)’의 후속사업이다.

 

지원분야는 미래수송(4), 스마트 건강관리(3), 스마트 생활(5), 에너지·환경(6), 스마트제조(7) 등 산업부 R&BD 투자전략의 25개 전략분야이며 올해 199억원이 투입돼 45개 기업부설연구소가 신규지정된다. 국내 산학연 개방협력(38)과 해외 산학연 개방협력 등 2개 트랙이 운영되며 지정된 연구소에는 최대 4년간 총 796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ATC+ 사업을 명실상부한 기업 부설연구소 전용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기업 부설연구소를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ATC 사업과 차별화를 했다.

 

우선 사업 신청 조건이 기존의 매출 중심(100억원 이상)에서 연구소 연구역량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려는 중소·중견기업 주관기관은 기업부설 연구소 업력 5년 이상 부설연구소 등록 인원 8인 이상 30인 이하 R&D 집약도 4% 이상(국내 산학연 개방협력 트랙은 2%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지원 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록인원 8~30인 규모의 기업부설연구소 군이 집중 지원 대상이다.

 

연구소 자체 R&D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신청 R&D 과제에 대한 평가 외에 연구소 역량향상을 위해 연구인력 중심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연구소 소속 연구원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인력을 채용하면 기존 인력 인건비를 해당 신규채용 인력 인건비의 2배까지 지원된다. 연구소 역량 향상에 필요한 해외선진 개방협력, 선진 R&D 기획·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우수 산학연이 1개 이상 컨소시엄에 참여하고록 하고 우수 연구 역량을 갖춘 대기업도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해졌다.

 

수출규제 및 4차산업 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시 25개 전략투자 분야 내에서 소재부품·장비와 AI 및 빅데이터 관련 과제는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사업 공모는 115일부터 산업부 홈페이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산업부는 오는 21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접수를 거쳐 4월 중 45개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12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