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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4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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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별 수요 실적 및 전망


올해 건설자재 수요가 민간 주택부문 건설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전년대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레미콘·철근·시멘트 등 10개 주요 건설자재의 2020년도 수급전망을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전반적으로 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부터 건설수주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는 SOC 예산 증대로 토목부문 건설투자액이 2019년에 감소세가 멈춘 데 이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주택시장 규제 강화 및 민간 주거부문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자재수요의 전반적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주요 자재별로는 신규 착공물량의 감소 등으로 콘크리트파일은 5,400천톤(8.8%), 타일 수요량은 133,910(7.2%), 시멘트 수요량은 51,100천톤(6.6%)으로 전망되며 합판, 레미콘 역시 각 4.2%, 4.1%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전방위적으로 자재 수요가 축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별 2019년 수요실적을 살펴보면 타일이 전년대비 12.2%로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레미콘 6.9%, 콘크리트 파일 6.6% 등 아스콘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재에서 전반적인 수요 감소가 발생했다.

 

한편 건설자재 수급전망은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골재협회,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한국합판·보드협회,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의 주요자재 수급자료를 기초로 대한건설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 내 건설업무기술 및 자재건설자재수급전망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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