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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5 16:31:44
  • 수정 2020-01-15 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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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 소·부·장 업계 상생하는 한 해 되길



신소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홍의락입니다.


우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핵심인 기초 소재와 부품 산업계 가족 여러분께 새해 첫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지면을 허락해주신 신소재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 산업경제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기초소재·부품 산업계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7월 발발한 일본 수출 규제조치에서 가장 비상이 걸렸던 업계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소·부·장 업계입니다. 급히 당내 특위를 구성하고 간사로 활동했습니다. 국가 기간산업이 흔들리면 나라 경제 전체에 타격이 올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수출 규제 이후 이 ‘전쟁’의 진행 상황은 어떨까요. 산업통상자원부 조사결과 일본이 수출규제 이후 한국에 대한 수출 감소폭이 한국의 대 일본 수출 감소폭보다 23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위 활동을 하다 보니 우리가 일본 수출 규제에 긴장했던 이유는 우리 중소 소·부·장 업체들이 기술력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대기업이 우리 토종 소·부·장 업체의 제품을 쓰지 않는 데에 사실 큰 원인이 있다는 것도 새로이 알아냈습니다. 2020년에는 대기업과 중소 소·부·장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다지는 데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서 더욱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언제나 기초소재·부품 산업계 가족들을 응원합니다. 늘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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