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1-20 15:56:33
  • 수정 2020-01-20 16:09:19
기사수정


▲ 에너지전환 뒷받침을 위한 16대 중점분야


정부가 올해 에너지 연구개발(R&D) 자금을 수소, 에너지신소재 등 16대 중점분야에 집중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는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 증가한 9,163억원을 투입하고, 이 중 2,021억원을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2020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89개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1,330억원(인력양성, 국제공동연구, 에너지강소기업 육성 등 별도 공고)을 투입한다고 121일 공고했다.


산업부의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추진 방향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16대 중점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데 있다. 이에 수소(431억원), 원자력(270억원), 산업효율(176억원), 에너지안전(165억원), 에너지저장(143억원), 수송효율(137억원), 태양광(110억원), 풍력(93억원) 등 신규과제의 95%1,9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R&D를 위해 산학연 협력으로 에너지다소비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 FEMS 개발(60개월, 354억원 내외)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60개월, 290억원 내외) 건물 외장재·설비 융복합 기술개발 및 성능평가 체계(60개월, 300억원 내외) 16개 대형 플래그쉽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R&D
기획부터 평가까지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신규과제 중 기술개발·실증 과정에서 중점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26개 과제는 안전관리형 과제로 지정돼 별도 관리된다. 안전관리형 과제는 안전관리 사항 등을 기술개요서(RFP)에 명시해야하고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과제는 전문기관의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과제종료 후 5년간 안전책임자가 지정돼 밀착 관리된다.


R&D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발전용 가스터빈 혼소용 연료노즐 및 연소기 개발, 원전해체 이동식·모듈형 액체폐기물 처리설비 시제품개발 등 신규과제 중 50개 과제는 기술 수요자인 에너지공기업 또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수요연계형 기술개발로 추진된다.


또한
,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17억원)이 새롭게 도입돼 에너지 분야 벤처기업 육성이 추진되고, 에너지신산업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융합 대학원이 선정(‘20~’24, 50억원)된다.


산업부는
2~3월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선정평가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확정하고, 4월말까지 협약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고내용, 과제 신청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131(서울 더케이호텔)26(대전 상공회의소)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상세한 사항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한편 지난해 정부는 에너지 기술개발에 7,710억원을 투자했으며 그결과 차세대 태양광전지 세계 최고 효율 달성, 270MW급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집진 효율 10배 향상기술 개발 등 성과를 거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12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