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2-05 17:18:22
기사수정


▲ 감사패를 받은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左)과 강태룡 ㈜센트랄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재료연구소가 지역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경남 창원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센트랄(회장 강태룡)은 제4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를 방문해 우수협력기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센트랄의 강태룡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기업 성장의 결실이 재료연구소의 지난 20여 년간 헌신적 R&D지원과 협력으로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재료연구소는 센트랄에 지난 2000년대 초반, 자동차 조향과 현가 모듈의 고강도 경량화 기술, 신성형 공정 및 금형을 이용한 알루미늄 합금제 컨트롤 암 개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10년대에 들어서는 자동차 부품의 물성평가와 관련 기술, 고강도 알루미늄 주조 부품 개발 및 신합금의 DB 구축 등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창원시가 지원하는 한독소재 R&D센터 사업을 통해 독일 드레스덴공대 경량재료연구소(TUD ILK)의 선진기술을 도입해 초경량 하이브리드 컨트롤 암 개발을 지원 중이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기업지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의 핵심 고유 임무 중 하나라며, “이를 성실히 수행해 관내 대표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과정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13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