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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6 1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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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과 질 높은 안전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끊임없는 연구에 전념해 기술력이 남다른 기업이 되겠습니다”

MS이엔지에서 독립해 특정설비검사부문사업을 맡고 있는 (주)MS이엔아이의 이채원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울산 온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된 특정설비검사장 준공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MS이엔아이 검사장이 준공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들의 노력은 물론 MS그룹의 계열사들과 고객사의 격려와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이채원 대표는 회고했다.

그는 산고 끝에 첫발을 내딛은 MS이엔아이의 1차적인 목표를 “고객인 탱크로리기사, 저장탱크 보유기업들에게 안전분야 기술력이 남다른 기업으로 인식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회사의 자세는 검사장 준공을 통해 작으나마 탱크로리 검사시 기사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기사휴게실을 완비한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회사의 경쟁력은 바로 사람. 개방검사 및 가스 관련분야에서 평균 10년이상의 최고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야 말로 회사의 자랑이다. 이채원 대표는 “전국 13개에 달하는 특정설비검사기관 간 수주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며 “고객의 확실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회사의 유능한 직원들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자부했다.

이를 기반으로 울산 본사에서는 사업비중이 큰 LPG, 저장탱크 검사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해 인근 울산화학단지부터 부산, 경남, 전라도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경인 사업소는 가스설비, 발전소 총정비(OH)공사, NASH 진공펌프 판매 등에 매진, 전국구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이채원 대표는 “특정설비검사기관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해 검사비용은 낮아지고 있으나 출장 경비 등은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끊임없는 연구로 이 같은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개방검사와 설비사업을 통해 연 25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2~3년 후에는 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기반산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채원 대표의 당찬 목소리에서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올 회사의 비전에 대한 확신을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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