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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7 14: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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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험, 검사기관의 98.8%가 실직적인 운영능력 부분에서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019년 실시한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결과를 공개했다.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는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평가로 운영된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기준인 ‘아이에스오/아이이씨(ISO/IEC)’ 17043의 요구사항에 맞춰 수행된다.


2019년도 숙련도 시험은 총 1,110개 시험실이 참여해 1,097개실(98.8%)이 적합 판정을 받았고, 현장평가는 총 345개실 중 331개실(95.9%)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총 9개 분야 10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13개(1.2%) 시험실의 분석능력이 평가기준(Z-score)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시험실 현황은 수질 8실(2.1%), 먹는물 2실(1.0%), 폐기물  1실(1.6%), 잔류성유기오염물질 1실(8.3%), 토양누출 1실(6.3%)이다.


현장평가에서는 345개 시험실 중 14개실(4.1%)이 부적합을 받았다.


부적합 시험실 현황은 대기 4실(5.9%), 수질 7실(6.5%), 실내 공기질 1실(4.5%), 악취 2실(6.5%)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과 시험·검사 성적서의 위험요소 관리를 위해 실질적인 운영능력을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평가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도관리 운영 고시인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지난해 말 완료했으며, 숙련도 시험 항목수를 올해 112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종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과 시험실 운영능력 개선을 위하여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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