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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6 0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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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본부장, 이만식)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애로 기술 해결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내 자동차, 조선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울산지역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기술과 4차 산업 대응 제품, 공정의 과제를 접수 받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총 8억원의 사업비로 현장수요 바로 지원, 수요 기반 연구개발, 공동 장비기반 활용 지원 등 190건 이상을 기술지원 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기술 정보 제공, 지도, 자문 등 단순 기술지도의 경우 전문가 선정 후 즉시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공정개선 등 현장 중심 소규모 연구개발과 신제품 및 국산화 연구개발의 경우에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5,000만원 이하의 현물과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남구 테크노산업로29번길 50)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상시 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980-7703, 7707)로 문의하면 된다.


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산업은 친환경과 자동화 기반의 생산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자동차 및 조선산업 관련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로 침체된 지역 제조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수혜기업 성과 분석 결과 169억7,800만원의(매출 증대 128억9,400만원, 비용 절감 31억900만원, 수출 증대 9억7,500만 원) 경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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