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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6 14: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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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erials Square에 탑재된 상태도 계산 화면

버추얼랩이 포항공대 기술이전을 통해 합급 제조공정 비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합금 클라우드 기반 합금 설계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재 시뮬레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버추얼랩은 포항공대 기술이전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합금 설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1월31일 버추얼랩은 포항공과대학교와 ‘상태도 계산을 위한 열역학 데이터베이스’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포항공과대학교 이병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Cantor 합금(Co-Cr-Fe-Mn-Ni) 및 Steel(Fe-Cr-Mo-Ni-Mn-Si-C-N-V-Ti-Nb-Al 12원계)에 대한 열역학 데이터베이스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열역학 계산(CALPHAD)에 활용되어 합금 제조 공정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버추얼랩 이민호 대표는 “기존에는 열역학 시뮬레이션을 위해 최소 수천만원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구입 비용이 필요했지만, 본 기술이전을 통해 열역학 계산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공급함으로써, 최소 수천원의 비용으로 합금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이전을 통한 열역학 상태도 시뮬레이션은 버추얼랩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Materials Square에 탑재됐으며,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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