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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6 1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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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KEA)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자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KEA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상 최초로 서면의결을 통해 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KEA는 코로나19로 인한 전자업계 애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 요청한 바 있는 특별연장근로 한시적일괄허용 산업현장 신속검진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연장근로 한시적일괄허용 건의는 제조인력 외 구매·품질검사·물류·환경안전 등 지원인력에 대한 인가확대와 일정기간 별도의 신청 및 접수절차 없이 전산업 자동인가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중국 진출기업의 현지공장 가동률 실시간 현황파악 및 조기 조업재게 희망기업 조사건의 등 조달수급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체결한 대중소상생협약사항의 본격추진을 위해 전자부품수급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수급기반구축을 추진하고, 한국전자전(KES2020)을 미래 혁신기술과 제품 위주로 대전환하며, 빅데이터, 미래차, 인공지능 등 신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오는 1027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51회 한국전자전(KES2020)은 신산업 및 이종 융합산업 기업유치 확대로 신시장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한국전자전에서는 볼 수 없는 통신, 자동차, SW 등 융합분야의 글로벌 혁신기업 제품 및 기술전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차,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분야 회원사를 확대하고 빅데이터기업협의회(28개사), 전장기업협의회(16개사), 방송음향산업협의회(22개사), 환경경영협의회(10개사) 등 신산업 중심 협의회 운영을 통한 의견수렴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AI·빅데이터기반 제품서비스융합 및 확산지원, VR/AR기술혁신 기반구축, IPR역량 및 지식재산경쟁력 강화, 3D프린팅기업 성장지원 등을 통한 신산업 활성화 기반구축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컴MDS가 신규 임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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