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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2 09:57:59
  • 수정 2021-05-28 17: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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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방희(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회장이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할 협회로 거듭 태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소협회는 3월11일 울산 더엠컨벤션 9층 아모레홀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부의 권고사항대로 서면으로 회원사들에게 안내됐으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정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이치윤(덕양 회장) 협회 3기 회장이 소임을 다하고 김방희(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신임 4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수소협회는 새로운 4기 운영체제를 선포하면서 성큼 다가선 수소경제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김방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월5일에 염원하던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고 내년부터 발효하게 되면 우리 수소산업계의 큰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수소산업은 이제 초기형성단계를 지나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확장단계로, 국가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제는 수소산업협회가 이전보다 훨씬 나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야 할 시기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신임회장으로서 우리협회가 더욱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선 2019년도 사업실적·수지결산 보고와 2020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 보고 승인 등 의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수소협회는 수소경제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관련 인프라 보급 사업과 관련하여 일반인 및 지자체 담당자에게 행정적, 기술적 자문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가입한 회원사들이 기업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각종 기술정보 및 인적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며, 회원사 모두의 이익창출과 가치증대를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 및 법·규제 개선과 같은 대정부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4기 수소협회장으로 선출된 김방희 신임 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됨과 동시에 최대한 많은 회원사분들이 모일 자리를 마련하고 협회장으로서 자신의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힐 자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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