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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3 0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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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멕시코 현지 LNG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과 멕시코 국영 석유공사 PEMEX社의 알레한드로 마르띠네스(Alejandro Martinez)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STX는 멕시코 현지 LNG터미널 건설 및 운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PEMEX社는 LNG도입 및 멕시코 가스시장 정보 공유에 합의했다.


멕시코 국영석유공사는 멕시코 재정수입의 35%, 수출의 7%를 담당하는 국영업체로 지난해 포춘 글로벌에 따르면 매출 1,192억달러(120조원)를 달성한 세계 31위의 거대 기업이다.


STX는 지난 2월 인디그룹(Grupo indi)과 멕시코 라싸로 까르데나스(Lazaro Cardenas)항에 연간 처리용량 380만톤규모의 LNG터미널을 건설하는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은 “PEMEX社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멕시코 LNG터미널 프로젝트가 한 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중남미 플랜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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