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17 16:31:17
기사수정


전주지역 탄소복합재 선도기업 중 하나인 데크카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나눔에 동참했다.


데크카본은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이겨내기 위해 임직원 일동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1,13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데크카본은 탄소-세라믹부품, 항공기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탄소기업으로 내년까지 57억을 투자해 5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세우고 있는 기업이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각종 물품 지원과 감염증 확산 예방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광수 데크카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주시 소재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전주시에 뿌리내린 기업들이 시민들을 위해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임직원 일동의 마음이 담겨있는 성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17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