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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2 1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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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의 사업화 바우처가 긴급 지원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존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대구에 국비 62억원, 경북에 국비 6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활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이 바우처 한도 내에서 시제품 제작, 컨설팅, 디자인, 기술이전, 지적 재산권, 인증, 마케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계산업의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3천만원 한도(기업 부담 10%)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는 의료헬스케어, 분산형 에너지, 첨단소재부품 등 관련 기업, 경북은 지능형 디지털기기, 하이테크 성형가공, 바이오뷰티, 기능성 섬유 등 관련 기업이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 기업 수는 약 400개사로 확대될 전망이다. KIAT는 코로나19로 인해 긴박한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사업계획서를 2페이지로 간소화하고 서면 평가도 1회로 단축하는 등 기업 선정·평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

 

혁신성장 바우처 수혜 기업 모집은 대구테크노파크(TP)와 경북테크노파크(TP) 주관으로 진행하며 지원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rips.or.kr) 및 대구TP, 경북TP 웹사이트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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