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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6 1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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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명래)가 환경기술과 융합된 경영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환경부는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학과(과정)를 운영 또는 개설이 가능하고, 창업지원 특화 과정(프로그램)이 가능한 대학을 상대로 4월6일부터 5월4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환경부는 관련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개 대학을 선정하며, 올해 9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을 개원·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은 3년간 매년 20명 이상의 인재를 확보해 양성할 수 있는 대학으로서, △경영(정책)-환경기술을 연계하는 과정(프로그램)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다학제간 교육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 환경분야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 지원 특화 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창업 기반시설 구축, 창업생태계 현장학습 등)을 해야 한다.


또한 지속가능발전 연계 융합과목과 창업 관련 교수진 등을 확보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특성화대학원은 올해 9월부터 3년 동안 연간 약 9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정부지원금은 장학금, 연구비(제품개발 등), 프로젝트 참여 인건비 등 학생지원금 또는 창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대학지원금에 활용이 가능하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정책·전략 수립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은 물론, 새싹(스타트업) 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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