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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9 09:46:47
  • 수정 2020-04-09 1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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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씨모터스에 공급된 바 있는 신도리코의 FFF 3D프린터 ‘3DWOX 30X’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대형·고속 산업용 3D프린터를 자동차 부품회사에 공급해 디자인 개발 촉진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신도리코는 자동차 디자인, 기술개발 및 승용특장차 생산 기업 케이씨모터스에 FFF(적층제조형) 방식 대형 산업용 3D프린터 ‘3DWOX 50X’를 추가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씨모터스는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 카니발 아웃도어, 현대자동차 쏠라티 리무진과 쏠라티 투어를 주력으로 특장 생산해온 업체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경우 2만여 대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국내 승용 특장업체 중 선두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는 신도리코의
FFF 방식 산업용 3D프린터 ‘3DWOX 30X’를 통해 차량 부품 생산을 실시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3DWOX 50X’를 생산 라인에 증설하고 컨버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 신규라인업의 부품 생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추가 공급된
‘3DWOX 50X’는 가로 1,200mm, 세로 700mm, 높이 500mm의 초대형 출력이 가능한 프린터로 산업공간에서 대형 제품을 한 번에 출력할 때 효율적이다. 또한 0.6mm 직경의 노즐을 장착해 빠른 속도로 출력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


신도리코는
3D프린터를 컨버전 리무진 차량 부품 생산에 도입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맞춘 디자인 개발은 물론, 다품종 소량생산 차종의 금형 투자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다양한 산업계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해 부품을 제작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3D프린터를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 향후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도리코의 산업용 3D프린터가 케이씨모터스가 생산하는 부품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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