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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3 15:37:36
  • 수정 2021-05-28 1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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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이 화훼 소비운동에 동참하고 고 김영환 회장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련 태경그룹회장이 화훼 소비운동을 전개했다.


태경그룹은 지난 9일 김해련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13일 박원순 서울시장 주도로 시작된 화훼농가돕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입학식·축하모임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의 위기를 배경으로 추천 릴레이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는 권영진 대구시장, 윤성헌 금융감독원장 등을 거쳐서 지난 3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이 김해련 회장을 추천해 이어져왔다.


태경그룹은 캠패인을 통해 태경그룹 본사 로비와 사무실을 꽃나무와 화분을 구입해 장식하고, 대내외 행사 및 경조사 뿐 아니라 임직원의 경조사에도 화환 및 꽃을 적극 활용하는 등 화훼 소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태경그룹 창업자 김영환회장이 1983년 설립한 ‘송원 김영환 장학재단’에서 지방 장학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숙사(송원학사)에도 신학기를 맞아 방마다 꽃화분을 선물했다.


김해련 회장은 “태경그룹은 사회와 공존, 공생하는 기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는 것도 사회적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피워난 봄꽃처럼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태경그룹은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련 회장은 이어 최승옥 기보스틸 회장,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 대표, 이진민 아이소이 대표를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한편 태경그룹은 지난달 임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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