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모습

이상주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어텍 대표이사)이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가스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한다.

대구경북고압가스조합은 지난 24일 대구 금마루에서 ‘제1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상주 이사장에 대한 연임을 의결했으며, 김완호 감사(동신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존 이사들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상주 이사장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애로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장 안정화와 규제 완화에 힘쓰는 등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결산과 2020년 예산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3월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이 마스크 1,200장과 손소독제 2,280개를 대구경북에 지원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주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때 심승일 회장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두 차례에 걸쳐 보내와 조합원들과 요긴하게 사용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고압가스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모금해 중소기업중앙회에 전달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