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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9 1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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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청정관리 시스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밀폐된 공간의 위생과 청결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이사 서득현)가 바이러스 및 오염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첨단 엘리베이터 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공기정화장치, 비접촉식 조작반 등 자사의 첨단 기능이 승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의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엘리베이터 토탈 공기케어시스템으로, 밀폐된 공간 특성에 맞게 개발됐다. 헤파 필터와 탈취 필터를 적용해 승강기 내부의 유해가스, 악취,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비접촉식 스마트 조작반(SMART COP) 역시 차별화된 기능이다. 일반 엘리베이터는 버튼을 직접 눌러야만 층 등록이 가능하지만, 스마트 조작반은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등록된 층으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티센크루프는 무릎으로 홀버튼을 눌러 승강기를 호출할 수 있는 ‘무릎버튼’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손으로 전파되는 세균 접촉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셈이다.


이에 앞서 티센크루프는 한국 전통 예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나전옻칠 엘리베이터를 출시한 바 있다. 천연 도장재인 ‘옻’을 적용한 나전옻칠 엘리베이터는 항균 및 탈취 기능을 갖고 있다.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에 따르면 옻은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흑곰팡이에 대한 99.9%의 억제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신체 접촉이 많이 발생하는 엘리베이터 승강장 막판과 문틀 그리고 홀버튼 및 카버튼 표면에 살균 기능 소재인 나노 세라믹 컬러 코팅(NCC)을 적용해, 사람 간 접촉으로 발생하는 세균 감염의 위험을 대폭 감소시켰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의 혁신제품 개발을 이끌고 있는 마케팅실장 김용훈 상무는 “코로나 19 이후 엘리베이터 버튼에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지자체와 관리 주체의 노력을 매우 인상  깊게 지켜봤다”며 “티센크루프는 엘리베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승객의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개발해왔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기업인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소독액 스프레이, 공기정화시스템, 열 감지 카메라, 무선인식(RFID) 카드리더 기능을 추가한 리페어 키트(Repair Kit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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