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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6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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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2020년 산업기술단지 Post-BI 입주기업 맞춤지원을 통해 기술혁신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전북도와 전북TP는 ‘산업기술단지 Post-BI 입주기업 육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사업’은 향후 전라북도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 마중물로,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BI) 졸업기업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TP내 입주기업으로 유치하고 시제품 제작, 제품고도화,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도에는 신규 입주기업 27개사를 유치하고, 10개사를 지원해 신규고용 38명, 사업화 매출 4억9,400만원을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2017년에 TP에 입주한 A사는 제품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이 간편한 접이식, 슬라이드 방식의 2KW 태양광 모듈탑재 구조물을 개발,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도서지역에 태양광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아 32억의 매출증대와 2명의 신규고용 효과를 창출했고, 2019년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들의 임대료를 감면해 기업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맞춤형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대·내외 경쟁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들의 임대료를 3개월간 30% 감면해 대다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자금 유동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기업 맞춤형 애로해소 지원·육성을 통해 산업 기반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산업기술단지 Post-BI 사업’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6월 초에 모집하며, 기업별 1,500만원 이내에서 사업화(마케팅, 컨설팅) 및 기술개발(시제품, 제품고도화)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도내 잠재력이 높은 창업초기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강소기업 육성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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