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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1 15: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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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원유가격 추이(단위 : 달러/배럴)

5월21일부터 5월28일까지의 국제유가가 러시아의 감산에 대한 미온적 태도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성장률 부진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동향팀은 29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2020년 5월 4주 주간 국제유가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서양 유종인 브렌트(Brent)유는 전주대비 배럴당 0.77달러 하락한 35.29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주대비 배럴당 0.21달러 하락한 33.71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유종인 두바이(Dubai)유는 전주대비 배럴당 0.93달러 하락한 33.17달러를 기록했고, 오만(Oman)유는 전주대비 0.90달러 하락한 33.18달러를 기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우디는 현재의 감산규모인 일일 970만 배럴을 연말까지 유지하길 원하고 있으나, 러시아 측 입장이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현재 공급과잉이 700∼1,200만 배럴 수준이며 수요 증가로 인해 세계 석유 수급이 6∼7월 중으로 균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해 시장에서는 러시아가 감산규모의 6월 이후 유지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OPEC+ 감산과 산유국의 생산 감소로 공급이 이미 1,400∼1,500만 배럴 감소했으며 비OPEC+ 산유국의 생산이 350∼4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26일 자국 내 주요 석유회사와 만나 현재의 감산량을 6월 이후 연장하는 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대통령 대변인은 향후 생산정책 결정 전 석유시장 전개 상황을 살필 것이라 밝혔다.


중국이 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홍콩보안법을 가결시키자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중국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27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미국이 경제 및 통상 분야 등에서 홍콩에 부여했던 특별지위를 박탈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28일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은 홍콩보안법 가결에 대해 중국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홍콩이 중국과 동일하게 대우받아야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을 -3.9%에서 -4.6%로 하향했다.


미국의 1분기 GDP 잠정치가 예비치로 발표된 -4.8%보다 더 낮은 -5.0%로 조정됐다.


중국은 22일 전인대에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발표하지 않아 시장에서 중국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 고조됐다.


ECB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올해 8∼12% 감소해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에 근접할 것이라 발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가 일부 부족과 주요 유전 2곳을 Zawiya 수출터미널과 잇는 송유관을 재개하기 위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2척의 유조선이 5월31일 Sharara 160만 배럴 선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수출항 봉쇄로 Sharara 유전이 가동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선적 물량은 재고에서 인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NOC는 석유 수출항 봉쇄 따른 누적 손실이 50억달러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5월21일∼5월28일 싱가포르 석유제품은 휘발유는 배럴당 3.06달러 하락한 32.50달러, 등유는 배럴당 1.07달러 하락한 33.88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2.07달러 하락한 38.67달러를 기록했다.


5월27일 기준 싱가포르 경질제품 재고는 101만8,000배럴 감소한 1,419만1,000배럴을 기록했고, 중간유분은 78만9,000배럴 증가한 1,492만4,000배럴을 기록했다. 중질제품은 57만5,000배럴 감소한 2,559만7,000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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