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6-12 15:18:14
기사수정


▲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 원장(左)과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규제 해소를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KIAT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12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규제 애로 해소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제조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규제 해소를 통한 산단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산단공은 앞으로 입주기업 대상으로 규제 애로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발굴하고, KIAT는 발굴된 과제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되도록 관련 규제를 면제·유예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1월부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운영중인 KIAT에 따르면 612일 현재까지 임시허가 6건을 포함, 180여건에 달하는 실증특례와 신속확인 조치가 이뤄졌다.

 

산단공은 지난해부터 조선해양 SW융합 클러스터(울산) 사업을 통해 조선업 위기 및 신사업 진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 범위를 전국의 모든 관할 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기업들이 소재지와 관계없이 규제 샌드박스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KIAT 내 다른 사업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25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